총회군선교회, 차기 회장 박창식 목사 내정

조직 보완 임원 임기 2년에서 1년으로 차기회장 박창식 목사 차기 수석부회장 윤영민 목사

2025-01-18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군선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군선교회(회장 홍성현 목사)가 1월17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2월20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정관개정위원회 및 전형위원회」를 열었다.

 

총회군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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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총회군선교회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의 인도 가운데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최상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군선교회 회장 홍성현 목사가 본문 눅 13:31-35을 통해 '사명에 사는 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수석 총무 박장희 장로의 광고, 증경회장 신현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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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정관개정 및 전형위원회」는 총회군선교회 회장 홍성현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서기 안재훈 목사의 회원호명, 개회선언 후 안건으로 정관개정의 건과 임원 추천의 건을 처리했다.

정관개정의 건에서는 ①수석부회장, 사무총장 등에 있어 기존의 목사 1인에  장로 1인을 추가했고, 신설되는 수석총무에 있어서는 목사 1인과 장로 1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②임원 임기는 2년에서 동일직 1년으로 하되 부득한 경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토록 했다. ③사무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사무행정국을 신설키로 했다. ④용어에 있어 관리가 들어가는 부분을 지원으로 수정키로 했다. 이 외에 사무총장은 주 1회 상근하거나 그에 준하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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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원 추천에 있어서는 기존 정관에는 회장 임기가 2년으로 되어 있으나 현 회장인 홍성현 목사가 지난 임원회에서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가 없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임원들이 정관만을 고려해 임원 임기가 2년이라고 해 이를 듣고 현 회장이 임기가 2년이라 생각하게 된 것에 대한 임원들의 사과와 임원 임기가 1년으로 알고 올해에 회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수석부회장 박창식 목사의 의견을 수렴해 총회군선교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1년으로 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2월20일 정기총회에서는 현 회장인 홍성현 목사는 명예회장에 추대되고, 차기회장에는 박창식 목사(달서교회), 차기 수석부회장에는 윤영민 목사(대한교회)가 추대될 예정이다. 

이 날 회무는 증경회장 임흥업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