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사장로기도회 준비위원회 발족, 위원장 예동열 목사
장소 수영로교회 5000명 참석, 목표로 준비 일정 5월13일(화)-15일(목)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준비, 투 트랙으로 잔행 메인순서 총회 임원회 저녁기도회 등 기타는 준비위원회에서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준비위원회(위원장 : 예동열 목사)가 1월 20일 오후 3시에 총회회관에서 「제1차 준비위원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1부 예배는 소집자인 울산노회 예동열 목사(울산우정교회)의 인도 가운데 대구노회 김경환 장로(대구 일광교회)의 기도 후 예동열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계속해 함께 합심기도를 하고 서울한동노회 김상기 목사(이천은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예동열 목사의 사회 가운데 조직 구성에 들어가 제109회기 총회준비위원회 조직을 그대로 차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준비위원장에는 예동열 목사, 부위원장 김상기 목사, 김경환 장로, 총무 이철우 목사(경일노회), 서기 임병선 목사(용인노회, 용인제일교회), 회계 이성규 장로(중부산노회)로 조직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먼저 ①일정을 5월13일(화)-15일(목)로 확인하고 ②메인 숙소는 해운대 신라스테이로 정하기로 했고, ③전국목사장로기도회 중 준비위원회에 맡겨진 순서와 행사들을 정하고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금번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우선적으로 5000명 참석을 목표로 하고 행사보다는 기도에 집중하기로 했고, 금번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상징할 수 있는 행사 등을 발굴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장상이나 기타 시상 등은 예배와 분리해 사전행사로 먼저 진행하기로 했고, 메인 주차장은 수영로교회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요트경기장 주차장을 섭외하기로 했으며, 찬양대회, 노회장 축하패 전달, 행복권 추첨 등 각종 행사와 이밴트 등도 준비하기로 했다.
한편 금번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준비는 투 트랙으로 진행되며, 개회예배, 폐회예배 등 메인순서는 총회 임원회에서 맡고 저녁기도회, 경건회, 기타 부대 행사와 진행 등은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준비위원회에서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