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아협 정기총회 열어, 대표회장에 고○○ 목사 추대
신임 대표회장 고광석 목사, "하나님 앞에서 총회를 아름답고 바르게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 싱임회장 전승덕 목사
'97 비대위의 정신'을 모토로 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아협(총회를 아름답게하는 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홍성헌 목사)이 2월12일 오전11시 개봉동 남현교회(원로 이춘복 목사, 담임 윤영배 목사)에서 「2025년 총아협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회장에 고○○ 목사(동광주노회, 서광교회), 상임회장에 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 설화교회)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이성배 목사의 사회 가운데 실무회장 정여균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홍성헌 목사(성주중앙교회)가 본문 요 15:14을 통해 ‘나의 친구라’란 제목으로 "총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변치 않는 친구가 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상임지도위원 이춘복 목사의 축사, 명예회장 송영식 인사와 축도, 사회자의 광고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홍성헌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원호명, 개회선언,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신임대표회장에 고광석 목사, 상임회장에 전승덕 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이어 안건으로 차기 모임 날짜와 조직광고를 논의한 후 폐회했다.
한편 110회 총회를 앞두고 유력한 부총회장 출마 후보자였던 한기승 목사가 개인적 사정으로 불출마를 하게 되는 돌발변수로 인해 교단 안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임 대표회장 고광석 목사는 "총아협 대표회장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총회를 아름답고 바르게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 이를 위해 모든 회원들의 하나된 협력과 조언과 기도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년 총아협 조직》
대표회장 고광석 목사
상임회장 전승덕 목사
사무총장 이성배 목사(부천노회, 꿈나무교회)
서기 최윤영 목사(서수원노회, 예안교회)
회계 김춘길 목사(강원노회, 공근제일교회)
감사 김민교 목사(함북, 임마누엘교회), 정여균 목사(평중노회, 원당소망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