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 제7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 가져
천호 동원교회에서 총신.칼.대.광,원생들 40여명 참석 본부장 전승덕 목사, '교회를 세우라', 말씀전해 강사, 총신대신대원 양현표 교수 증경본부장 이춘복 목사 외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2월24일 천호동 동원교회(담임 배진호 목사)에서 40여명의 총신, 칼빈, 대신, 광신 신대원 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를 가졌다.
먼저 서기 노경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본부장 박영수 장로의 기도 후 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본문 행 2: 1-4을 통해 '교회를 세우라'란 제목으로 "기독교는 어떤 경우에도 무너지지 않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육의 사람을 영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사용하셨다. 오늘 참석한 사람들은 말씀 충만받아 변화시키는 교회를 세워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부본부장 하재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1강에서는 양현표 교수가 탈교회 시대의 교회 개척론'이란 제목으로 "①사도적/성육신적/선교적 교회개척VS부흥시대 한국적 교회개척 ②창조적인 상상력을 사용하라. ③간판을 걸기보다는 사람을 모으라. ④살찌는것보다는 번식을 목표로 하라. ⑤지역과 관련 되어라. ⑥교회개척자와 개척자 가족의 생존에 대한 대안을 반드사 마련하라."라면서 "살아남는 목회 방법을 찾아 '살아 남으라'"는 말로 마쳤다.
2강에서는 증경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왜 교회개척인가?'란 제목으로 "교회 개척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므로 두려움과 여건을 극복하고 개척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나이든 목회자도 교회를 개척할 수 있지만 교회개척은 젊은 패기로 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총신을 통해 교회개척 후보생들에게 이만교회 문을 열었고, 지금은 칼빈, 대신, 광신 신대원까지 확대됐다."라고 강의했다.
계속해 김포 사랑스러운교회 최종일 목사, 부서기 이성배 목사 등이 강의를 했다. 열심히 강의를 들은 세미나 참석자들은 "큰 도전을 받았고, 교회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