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재개발특별위, ‘교회재개발.재건축 특별세미나’ 열어

설교, 총회장 김종혁 목사, 인사, 위원장 김학목 목사,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강사, 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 현인혁 변호사 교회건축전문기업총괄회장 김철원 장로

2025-03-10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재개발특별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목 목사)가 3월10일 오전10시30분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교회 재개발.재건축 특별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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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는 위원장 김학목 목사의 인사 후 서기 김우겸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계 이창우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본문 딤전 3:15을 통해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부위원장 김종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위원장 김학목 목사는 "오늘 열리는 ‘교회 재개발.재건축 특별세미나’가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교회가 당면하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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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세미나에서는 위원장 김학목 목사의 사회 가운데 강의 ① '재개발.재건축의 절차와 이해'(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 강의 ② '재개발.재건축조합과 교회간 분쟁(소송 등)'(현인혁 변호사), 강의 ③ '재개발.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교회건축전문기업총괄회장 김철원 장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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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① '재개발.재건축의 절차와 이해'에서 감정평가사 최호근 장로(마포중앙교회)는 "첫째, 개발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라. 둘째, 개발사업의 성격에 따라 협의 내용이 달라진다. 셋째, 공개적이고 투명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했다.

강의 ② '재개발.재건축조합과 교회간 분쟁(소송)등의 형태'에서 현인혁 변호사는 "재개발.재건축시 조합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으려고 노력했던 교회와 권리를 모르고 대응하지 않은 교회는 그 결과가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면서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강의 ③ '재개발.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에서 교회건축전문기업총괄회장 김철원 장로는 "재개발추진과정에서는 교회를 주적으로 여긴다. 그러나 설득 당하지 말고 주장할 것을 강력히 주장해야 한다."면서 "초기단계에서 제척, 존치, 개발 포함 여부를 먼저 잘 결정"해야 하고 교회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는 "첫째, 적극적인 협상 준비와 대응 정보를 축적해야 하고, 둘째, 절대 협상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하고, 셋째, 적극적으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해야 하고, 넷째, 협상의 주도권을 선점해야 하고, 다섯째, 인허가권자인 관공서를 작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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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후에는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가운데 모든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대 질의와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질의와 응답의 시간에서는 현장에서 절박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질문들이 쏱아졌고, 강사들은 성심껏 구체적 도움이 되는 답변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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