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기 총회농어촌부, 교역자부부수양회 개회
양양 더앤리조트에서 부장 김상기 목사, "도시 교회는 농어촌교회에 큰 빚을 졌다. 수양회 기간동안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섬기겠다." 저녁집회 설교, 총회장 김종혁 목사
총회 농어촌부(부장 : 김상기 목사)가 3월17일부터 20일까지의 일정으로 양양 더앤리조트와 강원도 일원에서 "연합하여 변화하는 농어촌교회"(롬 12: 2)을 주제로 「제109회기 총회농어촌교회 교역자부부수양회」를 열었다.
첫째날 저녁 7시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기 이철우 목사의 사회 가운데 총무 김종수 목사의 기도 후 부장 김상기 목사가 본문 레 6:12-13, 출 25:23-30을 통해 '불을 꺼뜨리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 제목으로 "도시 교회는 농어촌교회에 큰 빚을 졌다. 농어촌교회 목회자부부수양회 기간동안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섬기겠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사회자의 광고, 원당교회 지창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저녁 8시에 드려진 저녁집회는 부장 김상기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계 이광재 징로의 기도, 헤세드 중창단의 특송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본문 삼상 22: 1-20을 통해 '간증이 있는 삶' 제목으로 "우리 삶에 간증이 있어야 한다. 다윗에게도 간증이 있다. 다윗의 간증처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돕는 사람을 붙려 주시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항상 건져 주시고 도와 주시고 기도로 응답받고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말씀을 전했고, 사회자의 광고, 가산교회 박광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새벽 5시30분에 드려진 새벽기도회는 총무 김종수 목사의 사회 가운데 샘물교회 김외봉 목사의 기도 후 한국농선협의회장 김기중 목사가 '연합하여 변화하는 농어촌교회 새로운 대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사회자의 광고, 임근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참가비없이 무료로 실시한 「제109회기 총회농어촌교회 교역자부부수양회」는 본래 참석 목표 인원이 100명이었으나 120명 이상이 등록해 임원들은 논의 끝에 등록자 모두를 참석자로 받기로 했고, 또한 금번 「제109회기 총회농어촌교회 교역자부부수양회」를 진행하면서 강사로부터 금전적 후원을 일절받지 않기로 했고, 강사비도 지급치 않기로 했다. 단, 참석자들을 선물 협찬은 허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