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호남남전도협의회, 광주교도소에서 재소자들과 함께 전도 지원예배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영ㆍ호남남전도협의회(회장 조형국 장로)가 3월24일 오후 3시 광주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과 함께 전도 지원예배를 드렸다.

회장 조형국 장로의 사회로 교도소 대강당에서 드려진 예배는 부회장 정동훈 장로의 기도, 회계 고재형 장로의 성경봉독, 영ㆍ호남남전도협의회 임원 일동의 특송 후 광주대성교회 민남기 목사가 본문 눅 19절 -10절을 통해 '구도자를 찾으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무 이만정 장로의 광고 후 김평국 목사의 축도도 마쳤고, 영ㆍ호남전도협의회에서는 성경책과 재소자 간식, 영치금 등을 지원 전달했다.

한편 회장 조형국 장로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맑고 푸른 화창한 봄날을 마음껏 즐기고 있는데 여러 가지 형편과 사정으로 담 안에 갇힌 재소자들을 찾아 함께 예배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소망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