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은급부, 제33회 은퇴목사위로회 가져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전중앙교회에서 설교, 전요섭 목사, ‘목사님 자랑스럽습니다', 말씀전해 환영사, 대전중앙교회 고석찬 목사 인사,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 외 축사, 증경총회장단 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 은급부(부장 김희근 목사)가 4월30일 오전10시30분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은퇴목사위로회를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부장 김희근 목사의 인도 가운데 은급부 회계 김방훈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전요섭 목사(덕진교회)가 본문 딤후 4: 5~8을 통해 ‘목사님 자랑스럽습니다'란 제목으로 "평생을 목회에 전념하시고 섬겨주심에 수고하심과 정년에 이르심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주님 앞에 영광스런 모습을 기대하며 남은 여생도 건강하시고 후배들과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대전중앙교회 고석찬 목사가 "평생 수고하신 목사님들을 섬기게 돠어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환영사를 하고 전 은급부장 배도열 장로에 대한 감사패 증정 후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 은퇴목사화 회장 박식용 목사가 인사를 했다. 계속해 증경총회장단 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사, 이경미 찬양사의 특송, 은급부 서기 조태구 장로의 광고,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대전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특강에서는 새에덴교회 송원중 장로가 「만성질환의 치료와 치유」를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특강 후에는 대전중앙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담임 고석찬 목사는 곳곳을 다니며 인사하며 배식상황을 꼼꼼히 살폈고, 봉사에 나선 교인들은 정성을 다해 은퇴목사들을 섬겼다.
3부 은퇴목사회 정기총회에서는 현 은퇴목사회 부회장인 김상욱 목사가 회장에 추대됐다. 한편 이번 총회은퇴목사위로회를 위해 은급부 임원들과 부원들이 많은 수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