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은혜 가운데 마쳐
폐회예배,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 "많은 말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둘째날 저녁 설교, 장순직 목사, 김상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를 주제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13일-15일까지의 일정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고 폐회됐다.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안창현 목사의 인도 가운데 조형국 장로(광주대성교회)의 기도, 최광영 목사(베들레헴교회)의 성경봉독, 서울노회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부총회장 장봉생(서대문교회)가 본문 겔 36:36-38을 통해 '네게 구하여야 할지라'란 제목으로 "우리는 많은 말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큰 군대로 일어서는 환상을 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말씀대로 이루어 주시디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박기준 목사의 인도로 이승희 목사(해뜨는교회), 황재열 목사(부산세광교회), 황성건 목사(제자로교회)의 특별기도, 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의 축복의 말씀, 증경 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축도,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의 광고, 총회장상 시상, 경품추첨으로 마쳤다.
앞서 둘째날 저녁 7시에 드려진 저녁집회는 부서기 서만종 목사의 인도 가운데 전국남전도 회계 배원식 장로의 기도, ①임병만 목사(구미행복한교회), ②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의 성경봉독, 총신목회자평신도연합 오케스트라&합창단의 찬양 후 ①서북협 직전회장 장순직 목사(합 3: 2, '하박국의 부흥론'), ②김상기 목사(요 7:37-39, '흐르는 강물처럼')가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①총회 선관위 전승덕 목사②남서호 목사(동산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 재정부장 오광춘 장로의 헌금기도와 헌금,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한편 둘째날 새벽기도회에서는 박순석 목사(예수열방교회), 셋째날 새벽기도회에서는 조준환 목사(구미상모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2번의 오전 경건회, 7개의 전체 강의와 12개의 트랙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경차 2대가 경품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