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빈 장로, 자동차의 날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 수상

수상 소감, 지동빈 장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린다. 힘들고 지친 시간도 있었지만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고 축복이었다.”

2025-05-17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지동빈

107회 총회 회계를 역임한 지동빈 장로(이천써비스 대표, 강변교회, 서울한동노회)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22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의 공동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산부장관과 관계자들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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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수상한 지동빈 장로는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린다. 힘들고 지친 시간도 있었지만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고 축복이었다”고 전하고 “오늘의 수상이 그 시간들에 대한 보상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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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빈 장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역할들을 계속 찾아 가겠다”며 “다시 한 번 귀한 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산업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동빈 장로는 40년 넘게 자동차 산업에 종사한 전문가로서 현대자동차를 거쳐 지금의 이천써비스를 창업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회사로 우뚝 세웠고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내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아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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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날은 1995년 국내 자동차 수출 누계 1천만 대 달성을 기념해 시작된 행사로 매년 산업의 기여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자동차 생산 70주년과 산업 수출 실적을 달성한 것을 기념했다. 올해 유공자 포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1점, 동탑산업훈장 1점, 산업포장 3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5점 총 14점의 정부포상과 20점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가장 높은 등급의 포상인 은탑산업훈장은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손 대표는 하이브리드 차량 등에 적용되는 중공 밸브를 국내 최초로 양산 개발해 해외 완성차 업체에 연간 1천억 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자동차의 날 정부포상자 명단》

▲은탑산업훈장 :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 박찬영 현대자동차 부사장

▲산업포장 : 권교원 KG 모빌리티 전무,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 정윤수 풍산시스템 대표

▲대통령표창 : 소득영 기아 전무, 송관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전무이사, 이봉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석연구원, 임원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국무총리표창 : 김수택 르노코리아 디렉터, 김동남 덕일오토모티브 전무, 양원준 현대자동차 상무, 양진석 기아 상무, 전찬 한국지엠 상무

△장관표창

▲지동빈 이천써비스 대표이사 ▲권용일 KG 모빌리티 전무 ▲김영식 한국지엠 전무 ▲김우상 르노코리아 디렉터 ▲김형석 금호타이어 전문연구원 ▲나주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전문위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단체) ▲박용준 현대모비스 상무 ▲박치용 기아 상무 ▲서재법 현대자동차 수석엔지니어 ▲신승철 현대자동차 책임매니저 ▲어진국 KG 모빌리티 책임매니저 ▲이재우 LG디스플레이 팀장 ▲이주형 르노코리아 디렉터 ▲이창호 대세 대표이사 ▲정란홍 두올 사원 ▲진정윤 선진인더스트리 상무이사 ▲최영석 차지인 대표이사 ▲편종권 다스 전무이사 ▲황영준 서진오토모티브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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