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 「제9회 회원부부수련회」가져

회장 권영근 장로, "믿음의 여백을 누리고 기쁨 충만해 돌아 가시기를 바란다." 강사,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 대길교회 백훈기 목사

2025-05-30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33회기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 권영근 장로)가 5월29일-30일까지의 오후 3시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연합회 제33회기 제9회 회원부부수련회」를 가졌다.

 

제33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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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회장 권영근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회장 이호술 장로의 주제제창, 증경회장 이상률 장로의 기도, 서기 김정환 장로의 성경봉독, 부회계 김용출 장로의 특주 후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본문 딤후 4: 6-8을 통해 '내가 떠날 때의 고백'이란 제목으로 "행동 하나가 인생을 바꿔준다. 사도 바울은 도끼로 목베임을 당했으나 바울이 전한 복음은 온 세계를 살렸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회장 권영근 장로의 대회사, 준비위원장 박시효 장로의 환영사, 고문 류성고 장로의 격려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배원식 장로, 서울.서북남전도회 회장 신웅철 장로, 전북원로ㆍ은퇴장로회 지부장 권영훈 장로의 축사, 총무 황규태 장로의 내빈 소개 및 광고,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33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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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은혜의시간(1)은 준비위원장 박시효 장로의 인도 가운데 증경회장 장훈길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김성수 장로의 성경봉독 후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본문 수 6:22-27을 통해 '온 가족을 구원한 라합'이란 제목으로 "불순종한 요나 때문에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당했고 여인 라합 때문에 그의 온 가족이 구원을 받았다. 이처럼 한 사람으로 인해 축복을 받을 수도 있고, 저주를 받을 수도 있다.  우리도 자녀들에게 복을 전해 주고, 신앙의 유산을 물려 주는 한 사람이 되자"라고 말씀을 전했고, 회계 위완복 장로의 광고,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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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은혜의시간(2)는 명예회장 박석환 장로의 인도 가운데 증경회장 박성복 장로의 기도, 서기 김정환 장로의 성경봉독, 대길교회 박영욱 집사의 특송 후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가 본문 민 6: 6-8을 통해 '하나님은 왜 죽은 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셨을까'란 제목으로 "예수님은 스스로 시체가 되셔서 저주를 끝내셨다. 이제 죽은 것을 붙들지 말고 생명이신 예수께 나아와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가자"라고 말씀을 전했고, 산불 재해 지역 위한 헌금, 증경회장 윤기순 장로, 증경회장 이광희 장로, 고문 이영구 장로의 특별기도, 회록서기 김성수 장로의 광고,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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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회는 회장 권영근 장로의 사회 가운데 고문 최성호 장로의 기도, 회장 인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사업보고, 신안건 처리 후 주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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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에 드려진 폐회예배는 회장 권영근 장로의 인도 가운데 감사 이종득 장로의 기도, 서기 김정환 장로의 성경봉독, 실무임원 일동의 특송 후 대길교회 백훈기 목사가 본문 사 50: 4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사람을 존귀하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무 황규태 장로의 광고,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제33회기
제33회기

《대 회 사 ◇회장 권영근 장로◇

할렐루야!!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열왕기상 19:7)

전국 원로ㆍ 은퇴장로회연합회 제9회 회원부부 수련회를 맞이하여 원근 각처에서 오신 회원 장로님과 권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눈물과 기도로 교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회원님들은 장하고 위대하십니다. 가정을 살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간구가 이제는 우리 후손들을 통하여 아름답게 성취되어야 할 때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참여하신 회원 장로님 부부가 믿음의 여백을 누리고 또한 그 기쁨을 가지고 후배 믿음의 가족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수련회 장소인 이곳 속초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자연경관을 가진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을 누리며 1박2일 동안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육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기쁜 마음으로 말씀으로, 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웃으면서 우리의 자녀손들과 성도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다짐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말씀 전해주시는 네 분 강사 목사님과 수련회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실무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기쁘게 은혜누리고 건강하게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동취재 :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