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주문진 세우리교회 지붕공사 완공감사예배 드려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 이해중 장로)가 농어촌선교위원회(위원장 : 박인규 장로) 주관으로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 홍○○ 장로)와 함께 주문진 세우리교회(박영만 목사 시무)에서 지난 6월 2일 낮 12시에 전국장로회 실무임원들과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실무임원들이 함께 지붕공사 완공감사예배를 드리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예배는 전국장로회 총무 임성원 장로의 인도 가운데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이해중 장로의 기도 후 세우리교회 담임 박영만 목사가 분문 엡 2:20-22을 통해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에 비가 세고 곰팡이가 일어 가슴이 아팠는데 기도 중에 귀한 장로님들께서 걱정을 덜어 주셨고 이제 후로는 성령님께서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은혜를 입고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하여 주님 부르시는 날까지 헌신하겠다. 또한 전국장로회와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특히 그동안 공사에 열정을 쏟으신 박인규 장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실무를 담당했던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농어촌선교위원장 박인규 장로로부터 자세한 경과보고를 받았고, 참석자들은 농어촌선교위원장 박인규 장로의 수고에 대해 박수를 보냈고, 마침 기도 후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전국장로회와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는 주문진 세우리교회를 농어촌 리모델링 대상 교회로 선정한 후 지난 2월 6일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임원진들이 주문진 세우리교회를 방문해 담임인 박영만 목사로부터 세우리교회에 대한 현황 설명과 함께 현장을 찾아 리모델링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실측을 하며 세밀히 살폈고 이를 바탕으로 공사를 진행해 완공예배를 드리게 됐다.

한편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이해중 장로는 "지난 번 방문했을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완공된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렇게 농어촌교회를 돌아 보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