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국 장로, 전국남전도회 호남지역 증경회장 및 임원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전국 회장 후보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제44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 호남지역 증경회장 및 임원연회의가 7월 3일 오후 6시에 위임 포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송원떡갈비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전국남전도회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 가운데 전국남전도회 부총무 김관중 장로의 표어제창, 전국남전도회 부회장 김근택 장로의 기도, 전국남전도회 회록서기 하태묵 장로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정희웅 장로가 본문 딤후 4: 5을 통해 '직분을 위해 기도하자"란 제목으로 직분을 맡은 자는 "①신중해야 한다. ②어려움이 오더라도 잘 견뎌야 한다. ③주의 명령따라 복음을 전해야 한다. ④맡은 직무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전국남전도회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증경회장 임성철 장로의 사회 가운데 감사 이남준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하태묵 장로의 회원점명, 사회자의 개회선언 후 안건처리에 들어가 단독 출마한 조형국 장로를 만장일치로 전국남전도회 제45회기 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계속해 전국남전도회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 증경 회장인 신신우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한편 전국남전도회 제45회기 회장에 추대된 조형국 장로는 추대 인사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7년 동안 전국남전도회를 위해 헌신해 왔고 이제 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습니다. 제45회기 회장 후보로 추천받게 해 주신 호남지역 증경 회장들과 선배, 동기, 후배들, 그리고 지금까지 기도해주신 담임목사님과 광주대성교회 교인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회장이 되면 전국에 계신 증경회장님과 임원들을 잘 섬기고 이 한 몸 바쳐 모두가 신나고 행복한 제45회기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자세한 공약은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