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회, 제28회 이사회 정기총회 열어
부이사장, 무투표 당선 김성근 목사, 김인식 목사, 조상용 목사 총회장 김종혁 목사, ‘선교적 교회, 선교적 총회’, 말씀전해 명예이사장 폐지 여부 등, 정관 개정은 다음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 양대식 목사, GMS)가 9월 4일 오전10시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제28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황성건 목사의 인도 가운데 회록서기 노사무엘 목사의 기도, 회계 정규재 목사의 성경 봉독 후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마28:18-20를 본문으로 ‘선교적 교회, 선교적 총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증경이사장 박재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는 부이사장 김인식 목사의 사회 가운데 이사장 양대식 목사의 환영사, 증경이사장 소개 및 인사, 증경이사장 하귀호 목사, 증경이사장 김재호 목사의 축사, 증경이사장 박무용 목사, 증경이사장 김정훈 목사, 증경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선교사무총장 허성회 선교사의 진행으로 이사장 양대식 목사가 20년 근속 선교사에 기념패, 20년 파송 공로 교회에 감사패, 20년 이상 모범 LMTC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3부 정기총회 회무처리는 이사장 양대식 목사의 사회로 부이사장 김인식 목사의 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흠석사찰선정, 절차채택, 이사업무보고 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재신 목사) 주관으로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선거에서는 모두가 단독 후보자들이서 무투표 당선됐다. 부이사장에는 서울.서북지역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 영남지역 김인식 목사(대구태현교회), 중부.호남지역 조상용 목사(대전중부교회) 등이 선출됐고, 서기 임병선 목사(용인제일교회), 회록서기 최윤석 목사(천안아산주님의교회), 회계 이윤호 목사(참좋은교회), 부서기 나영진 목사(만남의교회), 부회록서기 김대환 목사(덕천제일교회), 부회계 박성호 목사(신광교회)등도 무투표로 선출됐다.
안건처리에서는 정관 개정안에서 예장합동 제109회 정기총회 결의에 따른 GMS 명예이사장 및 총무 직책 삭제의 건이 올라왔으나 강한 반발 분위기로 통과되지 못했고, 선거관리규정 중 선교사무총장의 입후보 자격을 ‘본회 선교사로 무흠 15년 이상 사역한 자’에서 '무흠 20년 이상 사역한 자'로 개정했다.
4부 폐회예배는 이사장 양대식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이사장 조상웅 목사의 기도 후 인도자가 말씀을 전하고 행정사무총장 서정수 목사의 광고 후 증경이사장 김찬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사장 양대식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27회기를 마칠 수 있었다. 28회기에는 소속 선교사들을 격려하면서 관계 교육과 사역을 업그레이드시켜, 선교사들을 신바람 나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