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 제15차 회의 결의 사항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 김종준 목사)가 3월 12일 오후 총회회관에서 제15차 임원회를 열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기도 한 후 아래의 회무를 처리했다.

□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상비부와 위원회, 총회본부 등의 예산을 20% 삭감하는 등 총회의 긴축 재정을 시행하며, 이와 함께 교세 통계와 세례교인헌금 납부를 독려하기로 했다.

□ 페루와 브라질 등 남미 2개국 방문 일정으로 예정됐던 총회임원수련회는 무기한 연기했다.

□ 총회 총무 후보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등록을 받기로 했으며, 사무총장 후보 등록 관련은 서기단에 맡겨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 최근 논란이 된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위원장 : 이성화 목사)의 차별금지법 유인물에 대해서는 다소 문제가 있지만 사법적 처리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 제주 수양관 부지 활용 건은 총회 총무와 총회 직원을 보내 현장 실사하기로 했다. 제주 수양관 부지는 본래 4억원대에 구입하였으나, 현재 시세는 12억대원로 추정되며, 현재 제주노회가 구입해 활용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총회장상은 4월 17일까지 추천을 받고, 시상은 전국목사장로회기도회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그 처리는 서기에게 맡기기로 했다.

□ 한성노회(노회장 : 전주남 목사)가 제기한 ‘불법행정처리 조치요청’건은 화해중재위원회(위원장 : 김상현 목사)로, 순천노회 순동교회 관련 건은 화해중재위원회(위원장 : 김상현 목사)로 이첩했다. 대구노회 박○○ 목사의 소원장은 반려하기로 했다.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락교회 직분자세미나 강사 참여 관련 건은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 이억희 목사)에게 맡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