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 건강가정 세움연합 세미나 및 창립총회 열어

바른사회 건강가정 세움연합(대표 이월순, 바사가연) 세미나 및 창립총회가 9월 29일 오전11시 당산동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위원 황영아 교수의 사회 가운데 김기성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축도로 마쳤다.

2부 세미나는 위원 황영아 교수의 사회 가운데 이월순 대표의 환영인사 후 오창화 전국입양가족연대회장이 강의1로 '바른 사회 건강가정'이란 제목으로 "선진국은 보육원보다 입양이 절대적 많은데 우리나라는 입양이 너무 적다. 보육원에는 예산은 넘쳐나지만 사랑이 없다. 그래서 보육원 아이들은 울지 않는다, 그러므로 입양을 적극 늘리고 사랑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이다"라고 강의를 했다. 계속해 경찰선교연합회장 김기성 목사가 강의 2로 '바른 사회 건강가정'이란 제목으로 "현대 사회는 결혼을 하지 않는 시대이고 결혼을 해도 자녀룰 출산하지 않는 시대이다. 이 때에 성경으로 돌아가 가정을 바로 세우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라고 강의를 했다.

3부 창립총회는 이월순 대표의 사회 가운데 개회선언, 경과보고, 위원소개 후,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길원평 동성애반대운동 대표가 축사를 하고, 유영선 인도 SEIS국제학교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폐회선언으로 마쳤다.

《바른사회 건강가정 세움연합 설립 취지문》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시127:1)

우리 사회의 근본은 가정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교회와 사회, 그리고 국가가 무너집니다. 그러나 오늘날 언론과 교육, 문화는 거짓과 음란을 퍼뜨려 성경적 가치를 파괴하고, 개인과 가정, 교회와 국가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며, 올바른 사회를 세우고자 “바른사회 건강가정세움연합”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1. 하나님의 창조 질서 회복
우리는 사단의 거짓과 음란한 세력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창조 질서를 회복하는 일을 최우선의 사명으로 삼습니다.

2. 건강한 가정과 올바른 교육
우리는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돕고, 회원들과 뜻을 같이하여 올바른 교육과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갑니다.

3. 생명 존중과 출산 장려
우리는 음란과 왜곡된 성교육, 무절제한 낙태에 반대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존중합니다. 또한 출산을 장려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헌신합니다.

4. 교회와 국가를 세우는 연합 운동
우리는 가정을 세움으로 교회를 지키고, 교회를 세움으로 국가를 바로 세웁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연합으로 하나 되어 한국 사회가 복음의 가치 위에 다시 서도록 노력합니다.

5. 비전과 다짐
오늘의 작은 시작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큰 열매를 맺을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충성하며, 가정을 세우고 사회를 치유하며, 다음 세대에 소망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바른사회 건강가정세움연합”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서, 성경적 가정과 사회를 세우고, 생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바른사회 건강가정 새움연합 대표 이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