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5회기 회장 조형국 장로 취임, 배원식 장로 이임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조형국 장로)가 10월 2일 오전11시 양천구 대한교회(담임 윤영민 목사)에서 「전국남전도회 제45회기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증경회장 최수용 장로의 인도 가운데 묵도, 찬송, 부회장 조성탄 장로의 기도, 서기 전병철 장로의 성경봉독, 복음가수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 후 총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본문 행 20:22-24을 통해 '사명'이란 제목으로 "사명이 분명하면 우선 순위가 보인다. 전국남전도회의 사명인 전국교회와 전국지역에 복음을 전하는데 더욱 열심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전도부장 황환열 목사,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의 격려사, 증경회장 정회웅 장로, 증경 회장 이재천 장로의 축사를 했다.

계속해 직전회장 배원식 장로가 "제44회기에 많은 사업과 사역을 풍성함으로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저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라고 이임사를 했고, 이어 신임 회장 조형국 장로가 "제45회기 전국남전도회를 섬기는 데 앞장 서고, 회기 동안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겠다. 신구약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아래서 하나님 영광 만을 위하여 헌신하는 우리 교단 총회의 적은 한 부분이라도 우리 남전도회연합회가 잘 담당하며 열심히 섬기겠습니다"라고 취임사 후 찬송, 총무 전병하 장로의 광고 후 전 총회 군목부장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증경회장 염채화 장로의 중식 기도 후 대한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행복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교회 담임 윤영민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 강의 스케즐로 인해 참석치 못했고, 증경회장 이재천 장로(대한교회)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제45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취임사》

제110회 총회를 은혜 가운데 잘 파회한 후 윤영민 목사님이 시무 하는 웅장한 대한교회 예배당에서 제45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총회장 장봉생 목사님과 여러 귀한 내빈들을 모시고 성 삼위일체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서 먼저 영광을 돌립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총회장 장봉생 목사님께서 오셔서 주옥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총회 전도부장 황환열 목사님과 전국장로회 직전 회장 오광춘 장로님의 감동적인 격려사와 총회 회계 남석필 장로님, 증경회장 정희웅 장로님과 이재천 장로님의 따뜻한 사랑의 축사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5회 회장과 임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예배의 사회도 재치있게 잘 인도해 주시는 증경회장 최수용 장로님과 감동적인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주신 김문기 장로님과 제가 오랫동안 섬겼던 민남기 목사님께서 멀리 오셔서 축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44회기 회장 배원식 장로님의 활기찬 수고와 헌신을 제 마음에 잘 간직하겠으며 우리 하나님께서도 오래도록 귀하게 기억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제가 본 교회를 섬기는데 미력하나마 헌신했던 저의 지난 날의 경험을 가지고 무엇보다도 더 큰 교회라고 믿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섬기는 데 앞장 서서 헌신하려고 합니다. 이 땅에 주님의 몸된 교회보다 더 귀한 기관이 없음을 알고 전국남전도회를 위하여 1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고자 합니다. 지역별로 드려지는 전국 순회 헌신예배에도 열정을 가지고 전국에 흩어진 남전도회원들이 더 많이 모여서 예배하여 주 안에서 화목하고 하나됨을 잘 드러내겠습니다. 전국의 미자립교회 몇 곳이라도 더 돕고, 리모델링하여 아름답게 세우고, 더 나아가 우리 열방의 오지 선교사님들 몇 분이라도 돕고, 미전도지역 선교지 어려운 교회 예배당을 건축하는 데도 앞장 서겠습니다. 신구약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아래서 하나님 영광 만을 위하여 헌신하는 우리 교단 총회의 적은 한 부분이라도 우리 남전도회연합회가 잘 담당하며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우리가 섬기는 교회나 일터나 그 어디서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더 힘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민주주의가 더 성장 발전하고, 교단 총회에 다시 큰 부흥이 찾아오기를 누구보다도 뜨겁게 기도하며, 아울러 명예회장 배원식 장로님을 비롯한 우리 선배들이 일구어 놓은 좋은 신앙의 전통을 저와 제45회기 새로운 임원들은 잘 계승하여 더 부흥 발전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며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우리 장봉생 총회장의 취임사처럼 '저도 잘 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전국남전도회 제45회 회장 조형국 장로 올림 
 

《제44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임사》

이렇게 제45회 이ㆍ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회원 여러분들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원근각처에서 오신 내빈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제44회기 취임인사를 드린지가 엇그제 같은데, 오늘 이임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44회기에 많은 사업과 사역을 풍성함으로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저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립니다. 
최초로 해외에서 임역원수련회, 1,000여명 참석한 전도훈련대회, 2,500여명 논산진중세례식, 국내외 교회건축 및 헌당예배, 탈북민 교회 후원, 사랑의 연탄배달, 다문화 성도 후원, 헌신예배 등, 굵직한 사업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흔쾌히 후원해주시고 섬겨주신, 목사님들과 여러 기관, 증경회장님, 임역원님, 특별위원님, 중앙위원님, 지도위원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비상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받은 사랑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특별히 남모르게 물질과 시간으로 함께 헌신했던 우리 실무 임원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는 명예회장으로서, 뒤에서, 함께 기도하며, 도움 요청이 오면 물심양면으로 힘껏 듭겠습니다.

제45회기는 더욱 더 성장하며, 발전하기를 축원합니다. 특히 '함께하는 정책 총회'를 슬로건으로, 110회 총회를 이끌어 가시는 총회장 장봉생 목사님의 가장 든든한 날개가 되어, 교단과 한국교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선한 영향력을 크게 끼치는, 귀한 우리 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44회기 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속한 교회와 가정과 일터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남전도회 제44회 이임 회장 배원식 장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