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노회 제100회 정기회, 정치부장 김재철 목사 당선 축하 순서 가져
노회 설립 50주년 맞아 감사예배 및 찬양제 갖기로 개회 설교, 노회장 정규재목사,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말씀전해 수고, 제109회기 총회 전도부장 최효식 목사 축하, 제110회기 정치부장 김재철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장봉생 목사) 남서울노회(노회장 정규재목사)가 10월 21일(화) 수원 대원교회(최병욱 목사 시무)에서 제100회 정기회를 개회해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정규재 목사의 인도 가운데 찬송, 부노회장 박종원 장로의 대표기도 후 노회장 정규재목사가 본문 예레미야 33장 1~3절을 통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제목으로 "일을 행하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면서 "1시간 기도에 관한 책을 읽는 것보다 1시간 기도하는 것이 귀하다"고 말씀을 전하고 찬송, 남서울노회와 노회에 속한 지교회를 위해 통성 기도하고 찬송,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강서 사랑의교회 이승현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이 이어졌다. 배병위원으로 김성수, 김연춘, 김효상, 방영태, 이건교, 장현덕, 손성호, 지문태 장로가, 배잔위원에 곽명석, 권성구, 김윤호, 김정관, 김학철, 문금식, 신진열, 양우식 장로가 섬겼다.
이어진 사무처리는 노회장 정규재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서기의 회원 점명, 노회장의 개회 선포, 절차 보고, 규칙수정, 광고위원 및 질서유지위원 지명, 헌의부 보고, 서기보고, 총신 이사 보고, 총회 총대보고 후 제109회기 총회 전도부장 최효식 목사, 제110회기 정치부장 김재철 목사에 수고와 격려의 축하 화환을 전달하고, 정치부를 비롯한 상비부 보고, 시찰 보고, 여전도회 찬양제, 장로회 행복축제, 목사회 수양회 안내, 재판국 보고와 감사부 보고, 남서울 노회 50주년 감사예배, 100회기 기념 찬양제 등을 결의한 후 정회했다.
점심식사 후 오후 3시부터는 강도사 인허 및 목사 장립식이 진행됐는데 박건우, 박원청, 박진우, 백경욱, 송인범, 신지섭, 양승대, 이항석, 정재규 씨등 9명이 강도사 인허를 받았고, 나기종, 심자연, 임국일, 임지수 씨등 4명이 목사 장립을 받았다.
이어 속회된 사무처리에서는 신입 회원을 환영하고 내회장소와 잔무를 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폐회했다.
한편 노회 설립 50주년을 맞은 남서울노회는 제100회 정기회에서는 노회장 정규재 목사의 지혜와 리더십이 더욱 빛났다. 칭찬과 격려로 회무를 부드럽게 진행할 뿐 아니라 정회 중에도 인격적으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손을 잡고 섬김의 자세로 인사하고 응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