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회기 총회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조직 구성을 위한 첫 전체회의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11월 5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제110회기 총회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조직」 구성을 위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조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한 후 마쳤다.

1부 예배는 서기 김용대 목사의 인도 가운데 찬송, 회록서기 안창현 목사의 기도, 부서기 유병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본문 시 78:70-72을 통해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이란 제목으로 "다윗을 다윗으로 만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은혜를 알면 은혜를 갚으려고 한다. 다윗은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했다. 모든 분들이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맡겨진 일들을 인격과 실력으로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전체회의에서는 먼저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기조 발언을 통해 "함께 하는 정책 총회는 로드맵을 만들고 목표를 설정하고 또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살펴 예측 가능한 총회를 시스템으로 만들려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오늘은 원칙적으로 소집자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나머지 조직을 완료한 후 다음 주인 12일에 서대문교회에서 있을 위원장, 부장, 또는 서가가 참석하는 정책협의회에서 교육, 전도, 행정별로 그루핑(grouping)할 자료를 논의해 준비해 달라"고 지침을 내린 후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가 광고 및 총회 주요 일정을 공지하고 회계 남석필 장로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계속해 각 위원회 별로 회의를 열어 조직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한 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