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양노회, 제58회 교직자 부부수양회 가져
인사, 교육신학부장 김학목 목사,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환영사, 노회장 최성철 목사 "노회와 각 지교회들이 연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평양노회(노회장 최성철 목사)가 10월27일부터 31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 푸꾸옥에서 「제58회 2025 교직자 부부수양회」를 가졌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1일차 저녁10시30분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소나씨 푸꾸옥 리조트에 도착해 수면을 취한 후 2일차 새벽 6시30분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교육신학부장 김학목 목사(보배교회)의 사회 가운데 민광배 장로(아름다운교회)의 기도, 박치홍 목사(올리브교회)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최성철 목사가 본문 막 6:30-31을 통해 '영적 재충전과 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김종천 목사(성진교회)가 '지교회 부흥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하고 김형운 목사(등대교회 원로)의 축도와 교육신학부 서기 박평식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저녁 7시30분에 드려진 저녁예배는 교육신학부 서기 박평식 목사의 사회 가운데 먼저 교육신학부장 김학목 목사는 "오늘날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영적으로 지치고 혼돈스러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번 부부수양회를 통해 다시 한번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목양의 사명을 새롭게 다지며 신앙의 열정과 탄력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인사했고, 노회장 최성철 목사도 "금번 수양회를 통한 쉼과 영적충전으로, 맡겨주신 교회를 위해 더욱 더 헌신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노회와 각 지교회들이 더욱 발전하고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킴으로 연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계속해 노회 서기 김정진 목사의 기도, 심성헌 목사(새기쁨교회)의 성경봉독 후 김변호 목사(영광교회)가 본문 벧전 5: 1-4을 통해 '영광의 관을 얻을 소명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김봉현 목사(신남교회)가 '행사 진행을 위해' 특별기도를 하고 증경노회장 이용규 목사의 축도와 교육신학부 총무 정형석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3일차 새벽 6시30분에 드려진 새벽예배는 부서기 문성민 목사의 사회 가운데 교육신학부 회계 조해권 장로의 기도, 김재현 목사(새샘교회)의 성경봉독 후 증경노회장 박태옥 목사가 본문 마 28:20을 통해 '동행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부노회장 황영규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하고 이두현 목사(성복중앙교회)의 축도와 교육신학부 서기 박평식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저녁 7시30분에 드려진 저녁예배는 김경 목사(산울교회)의 사회 가운데 나우채 장로(성진교회)의 기도, 유성도 목사(운산교회)의 성경봉독 후 교육신학부 부장 김학목 목사(보배교회)가 본문 시73:25-28을 통해 '권면의 말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홍팔주 목사(마포성산교회)가 '노회와 총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하고 송영호 목사(성림교회 원로)의 축도와 교육신학부 총무 정형석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4일차 오전11시에 드려진 폐회예배는 이건형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사회 가운데 노회 회계 이상근 장로의 기도, 장영진 목사(하늘샘교회)의 성경봉독 후 임흥수 목사(목동방주교회 원로)가 본문 레17:11을 통해 '능력의 대가를 지불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문태인 목사(은석교회)가 '현지교회 부흥을 위해' 특별기도를 하고 정희길 목사(수지로교회)의 축도와 교육신학부 총무 정형석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서평양노회 교역자회는 수양회 기간 중 현지 교회에 200만원의 선교비를 전달했고, 교육신학부장 김학목 목사는 모든 교역자부부에게 두리안을 푸짐하게 제공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10월27일부터 31일까지의 일정을 모두 마친 서평양노회 교직자부부들은 4일차 저녁 10시10분 베트남 푸꾸옥을 출발해 다음날인 10월31일 새벽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의 사역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