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구 경북(25)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정치부 서기 박창식 목사의 기도

나는 하나님에게 소속돼 있습니다.

내가 섬기는 그 하나님의 소속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은 환란과 핍박 가운데서도 성도들의 믿음을 지켰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특히 대구와 경북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에 우리가 고난의 길을 걷고 있지만 믿음의 선진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우리의 믿음을 돌아 보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성도들이 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사오니 주님이 기도를 들어 응답해주시고 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의 말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는 이 말씀을 꼭 붙잡고 성도들 모두가 영육 간에 약해지지 않고 다 믿음의 승리자가 되도록 하나님이 복을 내려 주옵소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계속되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나라와 교회, 성도들을 위해 마음 모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 원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 치료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영육 간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시고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수고하는 위정자들에 주님의 지혜를 주셔서 사회 문제와 불안이 속히 해결되게 하옵소서. 이로 인해 이 나라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오직 주님 만을 찬양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구원의 뿔이시여 우리의 산성이신 하나님 아버지!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켜 주옵소서. 여러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에게는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 이겨내도록 소망과 힘을 주옵시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예배할 날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불러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 세대들이 악한 세대를 본받지 않게 하시고 다니엘 같이 오직 말씀과 기도로 이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 주옵시고, 어둠의 터널을 걷고 있는 우리가 이 길의 끝에서 찬란한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이시며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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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목사는

현, 대구 달서교회 담임
현, 제104회 총회 정치부 서기
전, 제103회기 총회역사위원회 위원장
현, 대신대학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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