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뉴스앤조이 관련 문제, 기존 연구에 병합해 연구하기로

총회 신학부(부장 : 고창덕 목사, 서기 : 신종철 목사, 회계 : 신현철 목사, 총무 : 홍성현 목사)가 3월26일 오전 11시 대전 판암장로교회(담임 : 홍성현 목사)에서 임원회를 열었다. 예배 후 진행된 이 날 임원회에서는 총회본부에서 노재경 국장과 양재권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총회에서 신학부에 수임한 뉴스앤조이의 신학적 조사 요청건에 대해 언론이라는 특성을 가만해 매우 신중하면서도 심도깊은 토론을 거쳐 퀴어신학과 여성 안수 문제 등 기존의 연구 과제에 병합시켜 연구하기로 하였고, 개인적인 입장들을 전제로 뉴스앤조이의 보도 입장이 대체로 매우 진보적이라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제104회기 총회 수임사항에 따른 연구’ 와 관련해서는 먼저 연구자들의 연구 진행사항을 세밀히 점검하고 계획된 세미나 개최건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 상황을 주시하면서 진행 과정과 방식을 조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학부 임원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한국교회의 현안이 된 주일성수와 주일예배, 영상예배에 대해서 개혁신학적 입장과 현실적인 입장에서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토론을 하였고, 아울러 이 문제의 긴급성과 심각성과 중요성을 가만해 총회 임원회에 '주일성수와 주일예배, 영상예배에 대한 개혁신학적 입장에서의 연구'를 연구 과제로 선정해 줄 것을 청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