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함흥노회, 중부노회 분립위 주관으로 분립예배 드려

대한예수교장로회 (가칭)함흥노회가 4월 2일 오전 경기도 이천 초대중앙교회(담임 : 최요한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위원장 : 전인식 목사, 서기 : 신현철 목사, 총무 : 박세형 목사, 회계 : 이병우 장로, 위원 : 정해영 장로) 주관으로 분립예배를 드렸다. 분립위원회 서기 신현철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계 이병우 장로의 기도, 분립위원 정해영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창세기 13장14절부터 18절을 본문으로 ‘양보가 동서남북을 얻게 하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아브라함은 선택의 우선권을 가질 수 있었지만 롯에게 먼저 양보했다. 그러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차지하게 된 헤브론 땅은 생소한 땅이고 미지의 땅이고 아낙 자손이 살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이었다.”면서 “(가칭) 함흥노회도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 만을 신뢰함으로 장족의 발전을 해 가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설교 후 분립위원장 전인식 목사가 분립선포를 하고 임원조직보고를 하였다. 이어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총회 정치부장 함성익 목사의 격려사,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총회 교육부장 서현수 목사가 축사를 하고 (가칭) 함흥노회 노회장 최규식 목사의 인사, (가칭) 함흥노회 증경노회장 최요한 목사의 광고 후 분립위원회 총무 박세형 목사의 축도로 이날 순서를 마쳤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중부노회를 이어 (가칭) 함흥노회 제60회 정기회를 열어 임원 및 총회 총대 선거 등 회무를 처리했다. (가칭) 함흥노회는 4개 시찰에 21개의 조직교회와 9개의 미조직 교회, 37명의 목사 회원, 26명의 장로 총대로 보고되었다.

[ (가칭) 함흥노회 임원 명단 ]

노회장 : 김영로 목사, 부노회장 : 최용진 목사, 장로 부노회장 : 김영복 장로, 서기 : 이택규 목사, 부서기 : 한윤교 목사, 회록서기 : 김승호 목사, 부회록서기 : 이용창 목사, 회계 : 이종대 목사 부회계 : 손명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