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년 연구를 위한 공청회’, 4월21일 새에덴교회에서 갖기로

서창원 전 총신대 교수, ‘목사 정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양현표 총신대 교수, ‘목사 정년 제도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 이희성 총신대 교수, ‘국내외 주요 교단의 목회자 정년제도 비교 연구' 위원장 고영기 목사, '위원회 별도 입장은 내지 않겠다'

2020-04-11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

 

총회 정년연구위원회(위원장 : 고영기 목사, 서기 : 이병설 목사, 회계 : 정시호 장로, 총무 : 김종일 목사)가 4월10일 오전 총회회관에서 모였다. 이 날 위원회는 4월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새에덴교회에서 갖기로 한 ‘총회 정년 연구를 위한 공청회’의 진행과 세부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날 순서는 예배 후 연구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설교자는 총회장 김종준 목사로 정해졌고, 서창원 전 총신대 교수가 ‘목사 정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양현표 총신대 교수가 ‘목사 정년 제도에 관한 사회학적 연구 :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이희성 총신대 교수가 ‘국내외 주요 교단의 목회자 정년제도 비교 연구 : 목회자 정년이 총회와 교단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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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총회 정년 연구를 위한 공청회’는 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해 정부가 요구하는 7대 방역수칙에 철저하고 협조해 진행하기로 하였고, 공청회에는 총회 총대는 물론 관심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위원회 측에서는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발표자들의 연구 결과와 위원회가 실시한 ‘제104회 총회총대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실린 소책자를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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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고영기 목사는 “총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본 공청회를 마련했고, 위원회에서는 별도로 정년 문제와 관련해 의견이나 입장은 내지 않겠다”고 밝히고 공청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