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 목사

2020-04-21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부산 이삭교회당(담임 : 정진섭 목사 시무)에서 4월20일 열린 동부산노회 제190회 정기노회에서 허은 목사(부산 동현교회)가 제105회 총회 부서기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102회 총회 재판국장을 맡았던 허은 목사는 "총회를 섬길 기회를 주시면 사랑과 공의, 겸손, 그리고 양보와 배려를 통한 화합하는 자세로 총회와 속한 교회들과 모든 구성원들을 성심껏 섬기겠다"고 밝혔다.

허은 목사는 제102회 총회 재판국장을 맡아 재판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무리없이 깔끔하게 처리하여 눈길을 끌었고, 제103회 총회 현장에서는 목사, 장로 비율이 기형적으로 되어 있는 재판국을 바로잡기 위해 자진 사퇴하는 솔선수범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현재 허 목사는 특유의 온화함과 겸손함과 친화력으로 총회는 물론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등 여러 곳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