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 고시 응시 서류 심사, 이혼, 음주 운전 전력자 적지 않아 충격

강도사 고시 응시 618건 접수 고시부 임원들, 당황 "이력서 작성도 제대로 되지 않거나 이혼 경력, 음주 운전 전력자 등이 적지 않아" 동성애 등, 면접과 사정 강화하기로

2020-05-11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고시부

총회 고시부(부장 : 강재식 목사, 서기 : 이재천 목사, 회계 : 이창수 목사, 총무 : 정상목 목사) 임원회가 5월 7일 총회회관에서 이틀에 걸쳐 올해 강도사 고시 응시 서류들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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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접수된 강도사 고시 응시 서류는 618건이었는데 하나 하나 면밀하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서류 심사 과정에서 이력서 작성도 제대로 되지 않거나 이혼 경력, 음주 운전 전력자 등이 적지 않아 심사를 맡은 고시부 임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특히 이혼한지 5일 만에 재혼한 경우나 음주 운전으로 중형을 받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례에 충격을 받은 고시부 임원들은 위 사례들을 포함, 동성애 문제 등을 면접 심사와 사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