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왕성교회 코로나 확진자 대량 발생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영향 가능성 총회직원 가족도 확진자와 접촉 역학 조사 및 검사 결과 기다려

2020-06-26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본 교단을 대표하는 교회 가운데 하나인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에서 1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행정당국에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700명 전체 교인에 대한 검사에 들어 갔다.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추가로 대량 발생될 경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열릴 예정인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 일정 부분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 총회 직원 가족 가운데 확진자가 나올 경우 모든 총회 직원들이 자가격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현재로서는 이에 대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강원도나 홍천군도 현재로서는 관망하고 있지만 왕성교회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대량 나올 경우 집합금지명령도 배제할 수없는 상황이다.

왕성교회(담임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아직까지 개최에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번주 주말과 주일의 상황에 따라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