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역사위원회 연구분과 모임 가져

코로나 여파로 수서역 인근에서 모여 저널 제3집 「장로교 역사와 신앙」 '6.25 전쟁 70주년과 한국교회' 저널집 발간 대구지역 4개 교회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 감사예배, 8월 9일(주일)에 반야월교회에서 드리기로

2020-06-2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역사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 함성익 목사, 서기 : 신종철 목사, 회계 : 강성규 장로, 총무 : 최효식 목사)가 26일 오전 11시 수서역 인근에서 연구분과 모임을 가졌다. 본래는 총회회관에서 연구분과 모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당일 왕성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으로 그 여파로 급히 장소가 수서역 인근으로 변경됐다.

 

총회역사위원회

 

이 날 연구분과 모임에서는 저널 제3집 「장로교 역사와 신앙」 편집위원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이기 때문에  '6.25 전쟁 70주년과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저널집을 발간하여  105회 총회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기고자는 심창섭 교수,  김남식 교수,  이상규 교수,  주도홍 교수,  박창식 교수,  신종철 교수,  김병희 교수 등이다. 앞서 총회역사위 임원회에서는 역사저널지 편집위원장을 서기 신종철목사로 결정하였고, 편집위원 선정은  연구분과에  맡기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연구분과에서는 편집위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편집위원은   민남기목사,  김민교목사, 김상원목사.  김병희 목사이다. 

한편 지난 22일 총회회관에서 모인 임원회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연기되어 온 대구지역 4개 교회에 대한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 감사예배를 8월 9일(주일)에 반야월교회에서 드리기로 했고, 7월 6일에는 지난 회기에 찾아 갔던 영주 연당교회를 다시 방문해 해당 교회와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상세히 살펴 보기로 했고, 그곳에서 임원회를 열기로 했다. 영주 연당교회는 지난 해에 역사유적지 심사 대상에 올랐다가 지정이 보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