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원 장로, 경평노회에서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경평노회 제186회 1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송병원 장로,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천 송병원 장로 추천 인사 및 소감 "본선에서 승리해 경평노회의 명예와 총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2020-07-03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경평노회에서

송병원 장로(늘사랑교회 시무)가 제105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경평노회(노회장 최정화 목사)는 7월 3일 오전11시에 목동 늘사랑교회(담임 정영기 목사)에서 제186회 1차 임시회를 열고 송병원 장로를 만장일치로 제105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송병원 장로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40여년동안 저의 믿음을 견고케 해주시고 재판국장 후보 사퇴라는 용단을 내리시면까지 제가 장로 부총회장 후보가 되도록 밀어주신 정영기 담임목사의 그 은혜를 잊지 않겠고, 또한 저를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경평노회 노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본선에 나간다면 꼭 승리해서 경평노회의 명예와 총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추천 인사 및 소감을 밝혔다.

 

송병원
경평노회
추천받은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송병원 장로는 전북대 상대와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ROTC 15기로 임관되어 복무 후 전역했으며 경평노회 장로 부노회장, 총회선관위원, 경목부 회계, 기독신문 이사(회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서울지구장로회 회장, 서북협 장로상임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총회교회자립개발원 법인이사, 통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병원
경평노회

후보 추천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노회장 최정화 목사는 요나서 1장 2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후보로 추천된 송병원 장로가 시무하는 늘사랑교회 담임인 정영기 목사는 “오래동안 함께 한 동역자인 송병원 장로가 장로 부총회장이라는 총회의 귀한 직분을 맡게 된다면 나로서는 목회의 결실이고, 더 바랄 것이 없다. 따라서 힘을 합쳐 조금이나마 장로님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출마를 접는다”며 재판국장 후보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혀 노회원들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