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평화통일기도회」, 광주중앙교회에서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 : 김재호 목사, 부위원장 김기성 목사, 이유경 장로, 서기 황재열 목사, 회계 김태영 장로, 총무 조병수 목사)가 「제5차 평화통일기도회」를 7월 5일 오후 7시30분 광주중앙교회(담임 한기승 목사)에서 열었다.

「제5차 평화통일기도회」는 부위원장 김기성 목사의 사회로 부위원장 이유경 장로의 대표기도, 김태영 장로의 성경봉독, 광주중앙교회 교역자들의 찬양 후 GMS 이사장 김정훈 목사가 겔 36:32-38 본문을 가지고 ‘광복주신 하나님, 통일도 주시리라’란 제목으로 “이 민족에게 갑작스럽게 광복을 주신 하나님께서 평화 통일. 복음 통일을 주실 것이라 확신하고 기도하며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헌금시간을 가진 후 북한지원분과 위원인 맹연환 목사가 ‘남북 평화통일을 위하여’, 홍보동원분과위원장 김경환 장로가 ‘남북 및 북미정상 협력 교류를 위하여’, 통일정책분과위원장 이기봉 목사가 ‘북한 복음화와 교회의 회복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하였다. 이어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가 “광주.전남에 코로나가 확산되는 어려움 가운데 통일의 기도의 불씨를 꺼지지 않게 하려고 이 기도의 자리에 오신 통준위 위원들과 증경 총회장 백남선 목사와 총회 서기 정창수 목사님 등 내빈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환영사를 하였고, 증경 총회장 백남선 목사의 격려사, 총회 서기 정창수 목사, 총회 회계 이영구 장로의 축사, 북한지원분과위원장 오종영 목사의 광고 후 전남제일노회 노회장 이종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광주중앙교회에서 열린「제5차 평화통일기도회」는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우려들이 있었으나 제57차 전국목사장로기도회로 시작된 기도의 불씨를 꺼지지 않게 하겠다는 총준위와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의 결단으로 코로나에 대한 완벽한 방역과 거리두기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5차까지 진행된 평화통일기도회는 앞으로 2번의 기도회를 남겨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