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섭 목사, 대구노회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대구노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 남태섭 목사, 출마의 변 "그간 총회를 섬긴 것을 경험으로 총회의 대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노회도 선거지원 조직 구성해 당선위해 모든 힘을 쏟기로

2020-07-07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대구노회에서

그동안 꾸준히 부총회장 출마를 밝혀온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 담임)가 드디어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 대구노회(노회장 : 임종구 목사)는 7월 6일 오전10시 대구서부교회당에서 제97회 2차 임시회를 열고, 남태섭 목사를 만장일치로  제105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제105회
대구노회

남태섭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후 조삼득 목사, 이양수 목사, 박창식 목사, 박수갑 장로는 “노회 역사 50년 만에 처음으로 부총회장 후보를 내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랜 총회 경험을 잘 살려 총회의 화합과 총회 리더십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고, 남태섭 목사는 “노회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총회의 많은 경험을 살려 오직 총회의 회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화답했다.

노회장
대구노회
대구노회

35년째 대구서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남태섭 목사는 특히 대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상민 목사와 코로나기독교봉사단 단장을 맡아 방역 및 구호활동에 앞장 섰다.

덕담을
덕담을

남태섭 목사는 "총회의 많은 경험이 총회의 대화합과 발전을 이끌 수 있다. 그간의 총회 섬김은 총회를 잘 섬기라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이자 사명이라 생각하며 출마했다. 상대적으로 늦게 출마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으며, "총신 문제 해결과 총회의 미래준비에 기틀을 놓는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노회는 남태섭 목사의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노회장 임종구 목사를 위원장으로, 부노회장 박승한 목사, 박수갑 장로를 부위원장에,  이양수 목사와 박창식 목사를 총무로 세우는 등 조직을 구성했다.

 

■주요 약력■

총신대신대 78회 졸업

총신대 목회대학원

계명대 교육대학원

미국 리폼드신학교

아메리칸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대구시교시협의회 대표회장 역임

코로나기독교봉사단 공동단장

 

■교단주요약력■

제94회기 총회 서기 역임

총회 전도부장

총회 정치부 서기

총회 교육부 서기

총회 감사부 총무

총신운영이사장

GMS 부이사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