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원 장로, 양성수 장로, 장로 부총회장 후보 등록 마쳐

송병원 장로, 담임 정영기 목사외 노회원들과 함께 양성수 장로, 담임 최상호 목사, 장봉생 목사외 노회원들과 함께

2020-07-16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제105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경평노회 송병원 장로(늘사랑교회 시무)와 서울노회 양성수 장로(신현교회 시무)가 15일 각각 총회회관에서 등록을 마쳤다.

 

담임
송병원
송병원

먼저 송병원 장로는 오전11시40분경 담임 정영기 목사와 노회 관계자들이 도착해 후보 등록을 신청했으나 총회 접수 담당자가 일부 서류 보완을 요청해 이를 충족시킨 후 오후 2시30분 경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본 교회 건축을 위해 눈물흘리며 헌신한 송병원 장로의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담임 정영기 목사는 재판국장 후보 등록을 내려 놓고 적극 돕기로 한 바 있고, 노회로 모든 힘을 모아 돕기로 했다. 송병원 장로는 전북대 상대와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ROTC 15기로 임관되어 복무 후 전역했으며 경평노회 장로 부노회장, 총회선관위원, 경목부 회계, 기독신문 이사(회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서울지구장로회 회장, 서북협 장로상임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총회교회자립개발원 법인이사, 통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담임
제105회
서울노회

이어서 양성수 장로는 오후 4시30분을 넘겨 담임 최상호 목사,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등 노회관계자들과 함께 도착해 후보 등록을 했다. 앞서 서울노회는 임시노회에서 양성수 장로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면서 전폭적으로 당선을 위해 힘쓰기로 했는데 후보 등록에 노회 관계자들이 대거 함께 해 이를 입증했다. 2003년 2월 장로장립을 받은 양성수 장로는 서울노회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서울노회장로회 회장을 거쳐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임원,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제100회 총회 부회계, 제101회 총회 회계를 역임했고, 현재는 총회 감사부 회계,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총무, 기독신문지사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참고적으로 신현교회는 제80회 증경 총회장 정석홍목사(2000년 5월 소천)가 시무했던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