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화 목사, 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서울남노회(노회장 최성하 목사)는 제89회 제2차 임시노회를 16일 오후 2시 부천서문교회(담임 이성화 목사)에서 열어 현 총회 반기독교대책위원장인 이성화 목사를 만장일치로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에 추천했다. 이성화 목사는 추천 소감을 통해 GMS와 소속된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GMS를 위해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추진력을 갖춘 이성화 목사는 현재 부천서문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현 제104회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 위원장, 현 기독신문 부이사장, 현 GMS 정책위원장이고, 서울남노회장,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장 등 다양하게 총회와 노회, 연합회에서 활동해 왔다.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노회장 최성화 목사는 '이기거나 지는 것이 아니라 이기거나 배우는 것이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 날 임시노회에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선거의 뜨거운 분위기를 보여 주듯 많은 언론들이 방청해 취재를 하고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