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식 목사, 이종철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 등록 마쳐

신규식 목사, '지게와 작대기의 관계'에서 작대기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다. 이종철 목사, "법과 원칙에 따라 소통하면서 공정한 총회를 세우고 총회장님을 비롯, 섬기겠다”

2020-07-17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

동평양노회 신규식 목사(새샘교회 담임)와 함동노회 이종철 목사(두란노교회 담임)가 제105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규식 목사는 16일 오후 4시30분에 제79회 총신신대원 동창들과 총회회관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고, 이종철 목사는 17일 오전11시경 김철중 서북협 대표회장 등 함동노회원들을 중심으로 총회회관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총회
총회
총회

동평양노회에서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받은 신규식 목사는 “지금까지 총회에서 다양한 일을 맡으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소임을 감당해 왔다. 총회 부회록서기로 선택된다면 성경과 헌법과 규칙을 수호하며 총회 임원회에서 '위풍을 막는 병풍' 역할과 '지게와 작대기의 관계'에서 작대기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함을 통해 총회장을 돕도록 하겠다”고 등록 소감을 밝혔다. 신규식 목사는 총신신대원 79회로 1984년부터 38년째 새샘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동평양노회장, 총회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장, 총회국내선교부설치연구위원장, 총회선거관리위원회 홍보분과장, 총회신학원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고, '97 총회' 불법 파회 당시에는 97 비대위와 당시 총회장 사이에서 중재자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동평양노회 교회자립지원위원장, 서대문경찰서 경목실장, 칼빈신학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총회
총회
서북협

함동노회에서 총회 부회록 서기로 추천받은 이종철 목사는 “하나님과 공회를 섬기고 싶은 열정에서 지난 해에 이어 다시 나서게 됐다. 총회를 섬겼던 여러 경험들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총회를 바르게 다시 세우겠다고 힘을 모았던 경험을 통해 거짓이 없는 진실함과 멈춤이 없는 꾸준함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총회를 세우는 디딤돌이 되겠다. 칼빈주의와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소통하면서 공정한 총회를 세우고 총회와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을 섬기겠다”고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종철 목사는 총신신대원 제82회로 두란노교회를 개척해 26년간 시무하고 있고, 함동노회 노회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실무회장,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실무회장, 총회헌의부장, 총회고시부장,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장, 기독신문 이사, GMS 이사, 총신운영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