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 상비부장, 기관장 등 등록 첫날 모습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후보 등록 이이복 장로, 기독신문 사장 후보 등록 김성환 목사, 규칙부장 후보 등록 정진모 목사, 재판국장 후보 등록

2020-07-21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조승호

제105회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기관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총회회관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후보 등록자들로 붐볐다. 오전 9시 등록이 시작되자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던 조승호 목사가 첫번째로 GMS 이사장 후보로 등록하고, 이어 이이복 장로가 기독신문 사장 후보, 정진모 목사가 재판국장 후보, 김성환 목사가 규칙부장 후보, 김정수 장로가 재정부장 후보, 이종문 목사가 노회록검사부장 후보, 김형권 장로가 면려부장 후보, 그리고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이 등록을 마쳤다.  

GMS

현 총회세계선교회(GMS) 부이사장이며 서북협 상임 총무인 조승호 목사(의산노회, 은샘교회)는 등록 첫날인 20일 오전 9시에 총회회관에서 GMS 이사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목사는 총신신대원 81회이며, 1996년부터 GMS 이사로 활동했다. GMS에서 회록서기, 부이사장(20회기)을 비롯해 각종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GMS 부이사장을 맡아 수고 있다.의산노회 노회원들은 조승호 목사의 후보 등록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속속 모여 들었다. 앞서 의산노회(노회장 임동관 목사)는 지난 7월 2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제7회기 1차 임시회를 열어 조승호 목사를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한 바 있다.

 

기독신문

현 기독신문 이사회 부총무인 이이복 장로(성남노회, 성남제일교회)가 제105회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기관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오전에 총회회관에서 기독신문 사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본래 이이복 장로는 조용하게 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었으나 현상민 목사 등 많은 노회원들과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 들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 장로는 1972년부터 성남제일교회에 출석해 1993년 11월 장로로 임직하는 등 무려 48년간 오로지 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특히 5년 이상 암 투병을 하고 있는 담임인 홍정기 목사를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해 헌신적으로 병수발을 하고 있어 노회는 물론 주위에 큰 감동을 주었다.

 

규칙부장
후보

현 총회 규칙부 서기인 김성환 목사(함남노회, 대구주님교회)가 규칙부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성환 목사는 제105회 상비부장, 공천위원장, 기관장, 재판국원,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오전10시경에 총회회관에서 규칙부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제104회기 규칙부는 부장이었던 조병수 목사의 유고로 김한욱 목사가 부장을, 김성환 목사가 서기를 맡고 있다.

 

재판국장
재정부장

전 총회 서기이며, 현 재판국원, 중부협의회 증경회장,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인 정진모 목사(충청노회, 한산제일교회)도 재판국장 후보로 등록했다. 정진모 목사는 총회와 노회, 연합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