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남노회, 분립예배드리고 새출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삼산노회에서 분리되는 (가칭)경성남노회가 7월24일 오전11시40분 창원반석교회에서 총회 삼산노회 분립위원회(위원장 : 배○○ 목사, 서기 : 김영웅 목사, 회계 : 이정원 장로, 위원 : 권재호 목사, 김○○ 장로) 주관으로 분립예배를 드렸다.

분립위원회 서기 김영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분립예배는 부울경 대표회장 이진철 목사의 기도, 총회 부회록서기 정계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 서울협 대표회장이며 분립위원회 위원인 권재호 목사가 창13;14-17을 본문으로「더 나은 미래」란 제목으로 “여러가지 난관을 넘어 새로 출발하는 경성남노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도욱 성장하여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는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조용완 목사의 특별찬양, 분립위 서기 김영웅 목사의 소속교회 호명과 임원 조직보고, 분립선포 후 총회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가 “첫째, 세우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 기득권을 내려 놓고 건강하게 노회를 지켜 나가라. 둘째, 진정한 사랑을 기반으로 교회와 노회와 교단을 섬겨라. 셋째, 사랑과 상생의 자세로 노회의 정치력을 키워 총회와 서북협에서도 귀한 일을 감당하는 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했고, 이봉철 목사의 인사, 노회 서기 류형옥 목사의 광고에 이어 기독신문사 총무인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삼산노회에서 분립되는 (가칭)경성남노회는 32개의 조직 교회와 17개의 미조직 교회로 구성됐다.

노회 조직

노회장 : 이봉철 목사(외국인선교교회), 부노회장 : 김송일 목사, 배영철 장로
서기 : 류형옥 목사, 부서기 : 전영상 목사, 회록서기 : 이용재 목사, 부회록서기 : 최병태 목사
회계 : 박영호 장로, 부회계 : 안승지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