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첫 출근 업무 시작

초대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첫 출근 소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1시간 반 전에 첫 출근,,, 총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

2020-08-05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초대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이은철 목사가 8월 3일 총회회관으로 첫 출근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첫 출근한 초대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는 “어제 저녁부터 잠을 설치고 오늘 아침 일찍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1시간 반 전에 첫 출근을 해서 총회의 이곳저곳을 꼼꼼이 살펴 보고 오전 9시에 직원들과 함께 은혜롭고 감동적인 예배를 드렸다. 앞으로 총회를 사랑하고 직원들을 사랑하고 총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 많은 기도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초대
총회본부
8월
총회장에

3년 임기인 초대 사무총장의 사무실은 기존의 총회회관 4층 총무실 옆 초입에 마련됐다. 앞서 총회임원회는 지난 7월 16일 사무총장이 기획행정실을 맡으면서 교육전도국, 법인국, 출판국 등 전체를 관장하는 직제 개편 및 인사 발령을 단행하기로 결의했고, 총회 총무는 총회본부 업무와 관련해 보고 및 결재를 받는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 규정 개정안도 함께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