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총회 선관위, 기독신문 사장 모두 탈락시켜

기독신문 사장 입후보자 모두 탈락 충격 선관위, 총회장에 해당 지역구도 총회실행위원들 소집해 새로운 후보 추천 요청하기로

2020-09-07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 이승희 목사)가 목사 부총 후보와 장로 부총 후보를 탈락시켜 충격을 준데 이어 9월 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5차 전체회의를 열어, 기독신문 사장 입후보자였던 이이복 장로(성남노회, 성남제일교회)를 탈락시키고, 최무룡 장로(경일노회, 염창중앙교회)의 재심 청원도 기각했다. 선관위는 두 입후자 모두 선거규정 제26조 2항에 저촉이 된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기독신문 후보는 공석이 됐고, 총회 선관위는 선거규정 제25조 4항에 의거 새로운 후보를 추천해 달라고 총회장에게 요청하기로 했다. 선거규정 제25조 4항에 따르면 "당회기 년도 9월 1일 이후에 단일후보(총회 임원 후보나 기관장)의 유고나 등록취소발생으로후보자가 없을 때에는 총회장은 해당 지역구도에 속한 총회실행위원들을 소집하여 그 지역에 속한 총대들 중 후보자를 추천받아 선거를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