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회부터 선거까지 현장 스케치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오후 2시 개회 새에덴교회 포함 전국 36개 본부 및 거점 교회에서 분산 개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선출 목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장로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선출 서기 김한성 목사, 부서기 허은 목사 선출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부회록서기 이종철 목사 선출 회계 박석만 장로, 부회계 홍석환 장로 선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석찬영 목사, 사장 최무룡 장로 선출

2020-09-21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105회

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하루 온라인 화상 총회로 9월21일 오후 2시에 157노회, 목사 총대 741명, 장로 총대 684명 등 총 1,425명의 총대가 메인 본부인 새에덴교회를 포함 36개 거점 교회에 현장 참석한 가운데 '세움'을 주제로 분산 개회했다. 총회 서기 정창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박주옥 목사의 특별찬양,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설교, 직전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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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총회 임원 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소강석 목사(경기남노회, 새에덴교회 담임)가 추대되고, 목사 부총회장에 배광식 목사, 서기에 김한성 목사, 부서기에 허은 목사, 회록서기에 정계규 목사, 부회록서기에 이종철 목사, 회계에 박석만 장로, 부회계에 홍석환 장로, 총회 총무에 고영기 목사가 단독, 또는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소강석 목사가 제104회기에 단독으로 부총회장 후보가 된 후 부총회장에 선출이 되고 이번 제105 총회에서 총회장에 추대 선출된 것은 예장 합동과 개혁이 합동한지 15년만의 일로 이제는 예장 합동과 개혁이 온전히 하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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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뜨거웠던 총회 부회록서기 경선에서는 이종철 목사(함동노회, 두란노교회)가 711표를 얻어 660표를 얻은 신규식 목사를 누르고 당선됐고, 총무 선거에서는 고영기 목사가 1,014표를 얻는 압도적인 표차로 361표에 그친 김정호 목사를 누르고 당선됐고, 기독신문 이사장에는 단독 후보인 석찬영 목사가 선출됐고, 기독신문 사장 경선에서는 최무룡 장로가 (경일노회, 염창중앙교회)가 68표를 득표해 55표를 얻은 이이복 장로(성남노회, 성남제일교회)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한 상비부장 중 유일하게 경선을 한 고시부장 선거에서는 김상현 목사가 57표를 얻어 24표를 얻은 정상목 목사를 누르고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고, 두 명의 후보가 모두 탈락해 가장 마지막에 진행된 장로 부총회장 선거는 피를 말리는 과정을 통해 송병원 장로가 무난하게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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