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 헌의부장 조영기 목사 당선 소감

소원장, 절차를 갖추었다면 최대한 재판국에 넘기도록 하겠다. 약자들이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 공정성을 잘 지키겠다.

2020-09-2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제105회

코로나19가 가져온 시국에 맞은 우리 교단 제105회 총회는 최초로 온라인 화상 총회로 열린 가운데 부족한 사람이 총회 헌의부장이 되어 그 사명의 중요함을 알기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헌의부는 1년 동안 총회에 접수되는 각종 상소 및 소원건을 심의해서 재판국으로 이첩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저는 소원장 하나를 총회에 올리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이해하기에 헌의부는 접수되어지는 다양한 소원, 상소건에 관련하여 절차를 갖추었다면 최대한 재판국에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약자들이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니다. 저 자신부터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힘있고 정치력이 있는 소수의 사람을 위한 헌의부가 아니라, 본 교단 전체의 교회들과 교역자 그리고 성도들를 위하여 공정성을 잘 지키도록 하며 힘이 있는 자들의 압력으로 약자들의 소원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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