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평노회 ‘제187회 정기노회’, 효성교회에서 열려

노회장 최정화 목사, ‘일으키는 사람으로 살자' 말씀전해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감사 인사,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장로 부총회장직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감당하겠다."

2020-10-13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경평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경평노회(노회장 : 최정화 목사)가 12일 효성교회(담임 : 서춘교 목사)에서 ‘제187회 정기노회’와 ‘강도사 인허 및 목사 임직식’을 가졌다. 오후 2시에 노회장 최정화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최성림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 최정화 목사가 행 3: 1-8을 본문으로 ‘일으키는 사람으로 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직전노회장 김주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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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예배 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성찬식은 생략되고 곧바로 노회장 최정화 목사의 사회로 각종 회무처리를 처리했다. 특히 회무 처리 과정에서 A교회는 매년 10,000,000원씩 10년간 1억원을 출연해 미래자립교회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올해 1차분으로 10,000,000원을 출연해 21개 교회를 돕기로 했다고 밝혀 모든 노회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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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처리 후에는 오후 5시30분에 예정됐던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당선된 송병원 장로(늘사랑교회)의 당선축하예배일정을 앞당겨 4시10분부터 진행했다. 모든 노회원들이 참석한 축하예배에서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지지하고 기도해 주신 노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제105회 총회 선거 과정에서 제가 준비한 것은 하나도 하지 못했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장로 부총회장직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감당하겠다"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가 시무하는 늘사랑교회 담임 정영기 목사도 "노회에 해를 끼쳤다는 죄송한 마음이 있지만 그러나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노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강도사 인허 및 목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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