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은광교회, 총회 구제부에 1500만원 상당 특별구제헌금 전달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 약 1,500만원 상당의 백미와 헌금을 특별구제헌금으로 전달 구제부, "가뭄에 단비같다"며 모두들 매우 기뻐헤 구제부 임원회, 일반구제로도 모두 9개 교회에 지원 결의

2020-10-31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이천은광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구제부(부장 : 박순석 목사, 서기 : 나은영 장로, 회계 : 홍승복 장로, 총무 : 김용출 장로)가 10월29일 오후 4시에 이천은광교회에서 임원회로 모였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일반구제로도 모두 9개 교회에도 지원키로 결의했다. 특히 이날은 서울한동노회 이천은광교회(담임 김상기 목사)에서 총회 구제부에 교인들이 정성껏 모은 백미 100포대(10KG)와 1,000만원 등, 약 1,500만원 상당의 백미와 헌금을 특별구제헌금으로 전달했다.

 

구제부
이천은광교회,

이 자리에서 구제부장 박순석 목사는 "여러가지로 어려울 때에 귀한 일을 통해 협력해 주시고 큰 힘을 주신 이천은광교회와 담임 김상기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전국의 다른 교회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도 "평소 지속적으로 꾸준히 지역 사회와 교회들을 중심으로 섬겨 왔는데 이번에 구제부를 통해 어려운 교회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총회 재정부의 요청에 따라 105회기부터 일반구제 시 지원금을 교회당 최대 100만원으로 책정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껴왔던 구제부 임원들은 가뭄에 단비같다며 모두들 매우 기뻐했고,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구제부장
서울협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이천은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