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영남교직자협 제26회 수련회, 부전교회에서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전승덕 목사)가 11월 3일 오후 1시30부터 당일 일정으로 부산 부전교회(담임 : 박성규 목사)에서 "한 뜻과 한 마음으로"(빌 2: 2)를 주제로 400여명 가까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수련회를 가졌다. 오후 1시30분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의 사회 가운데 대.경장로회장 임성원 장로의 표어제창, 장로상임회장 김봉중 장로의 기도, 지도위원 유성고 장로의 성경봉독, 부전교회 김성배 집사의 찬양 후, 재경영남교직자협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롬 5장 1절부터 6절을 본문으로 '한 뜻과 한 마음으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경북교직자 회장 임병재 목사, 대구교직자 회장 곽양구 목사의 특별 기도, 회계 조현우 장로의 헌금기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별찬송,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의 대회사, 부울경교직자 회장 이진철 목사의 환영사, 총회장 소강석 목사(영상),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증경회장 이판근 목사, 고문 권영식 장로, 고문 백영우 장로의 환영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 기독신문 사장 최무룡 장로,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동현명 장로의 축사 후 총무 김경환 장로의 진행으로 당선자 축하 순서가 진행됐다. 계속해 총무 허은 목사의 광고 후 총회군선교회 회장 강진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개회예배 후에는 상임회장 박성규 목사의 사회 가운데 수련회 특강 1 순서로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가 전 3:16-18을 본문으로 '주요 권징조례 해석과 적용'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특강 후에 어려운 주제를 아주 쉽게 풀어 강의해 주었다고 했다. 서기 이양수 목사의 사회 가운데 진행된 수련회 특강 2 순서는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행 2: 47을 본문으로 '날마다 더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특강 후에 이구동성으로 배만석 목사의 따뜻한 인간미를 느꼈다고들 했다.

명예회장 장봉생 목사(담임 : 서대문교회)의 사회 가운데 진행된 폐회 예배는 부회장 백영웅 장로의 표어제창, 상임부회장 이민호 장로의 기도, 이경미 사모의 찬양, 실무회장 이춘수 장로의 성경봉독 후 정연철 목사(삼양교회 원로)가 빌 2:1-4를 본문으로 '훗날 당신을 향한 평가(외길 45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도위원 권영식 장로의 특별기도 후 총무 김경환 장로가 광고를 하고 상임부회장 안상헌 목사의 축도로 수련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