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열어 박성규 목사 신임회장 선출

총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고창덕 목사)가 11월 24일 오후 7시30분 총신대 제1종합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시무)를 신임 총동창회장으로 선임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수석부회장 박성규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부회장 박명배 목사의 기도 후 총동창회 회장 고창덕 목사가 사 55장8-9을 본문으로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증경회장 민찬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회장 고창덕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수정 후 신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교체와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회장 고창덕 목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생들 장학금 지원 사업을 문제없이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리고, 함께 참여한 모든 회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고, 신임회장 박성규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총동창회와 회원들을 잘 섬기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계속해 신임회장이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모든 안건과 잔무는 신임원들에 맡기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