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신년하례회, 초청자만 참석, 총회회관에서 열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50명 이하 참석 총회장 소강석 목사, ‘새 풀처럼 돋아나라’ 말씀전해 격려사,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축사,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축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2021-01-05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2021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소강석 목사)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1월 5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극히 제한된(50명 이하) 참석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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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김한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의 기도, 부서기 허은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브라스밴드와 솔리스트 앙상블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삼하 23:3-5을 본문으로 ‘새 풀처럼 돋아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년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코로나19 때문에 예배가 초토화되고, 교회들이 힘들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면 새롭게 일어나 환상적인 봄의 교향곡을 울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한 후 다윗 왕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후손들에게 한 축복의 유언을 통해 “첫째, 하나님을 높이면 돋는 해의 아침 빛 같이 된다. 둘째, 하나님을 높이면 새 풀처럼 일어나게 하신다. 셋째, 하나님을 높이면 영적 거인이 된다”고 전했다.

 

통합

설교 후에는 부회록서기 이종철 목사(총회와 산하 기관 발전과 교단부흥을 위해), 회계 박석만 장로(총회사역과 재정을 위해), 부회계 홍석환 장로(코로나19 극복과 교회들의 회복을 위해)의 특별기도,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격려사, 예장통합 총회장 신정호 목사와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축사에 이어 총무 고영기 목사의 인사,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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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 하례회는 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사회 가운데 기독신문 이사장 석찬영 목사, 사장 최무룡 장로,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성화 목사 등 총회 산하 기관장과 상비부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들의 인사 후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한편 이 날 진행된 총회신년하례회는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극히 제한된(50명 이하), 미리 초청된 참석자들만 제한적으로 입장하는 일로 총회회관 입구에는 긴장감이 흘렀고, 입구에서는 초청대상자가 아닌 참석자의 참석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소동과 고성이 나기도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언론사로는 기독신문, CBS,  CTS 등 만이 취재가 허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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