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2020학년도 대학·대학원·평생교육원 온라인 학위수여식' 언택트 가져

설교, 총회장 소강석 목사, '거룩의 시대를 열어가라' 말씀전해 축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겠지만 단련 후에 순금 같이 되어 나온다" 훈사, 총장 이재서 교수. “도전, 인내, 성실... 하나님 앞에 성공자가 되라”

2021-02-18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217일 오전11시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2020학년도 대학·대학원·평생교육원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언택트로 가졌다. 앞서 총신대와 총신대신학대학원은 각각 12일과 11일에 졸업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전격 취소하고 17일과 16일에 각각 '온라인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을 갖기로 했었다.

 

1부 예배는 교목실장 함영주 교수의 사회로 통합대학원장 김성욱 교수의 기도 후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갈 6:13-14 본문을 가지고 거룩의 시대를 열어가라'라는 제목으로 코로나로 어렵지만 사탄의 유혹에 무너지지 않고 이 시대의 항체가 되고 저항인자로 살아가라고 말씀을 전했고,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학위수여식은 교무지원처장 허계형 교수의 학사보고에 이어 총장 이재서 교수, 통합대학원장 김성욱 교수, 교학지원처장 양혜원 교수, 대학부총장 손병덕 교수, 교무자원처장 허계형 교수의 학위수여, 이사장상, 총장상, 총회장상, 총동창회장상 등의 우수학생 시상,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총무 고영기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겠지만 단련 후에 순금 같이 되어 나온다는 말씀처럼 모든 졸업생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힘을 줬고, 총장 이재서 교수도 훈사를 통해 도전에 나서고 최선을 다하고 인내하면서 성실하게 삶을 산다면 하나님 앞에 성공자가 될 것이다고 한 후 김수연 교수와 유지수 교수의 축하 연주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총신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언택트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은 대학 399, 대학원 279(박사 27, 석사 252), 평생교육원 1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