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신대원 80회, 이종석 목사 부서기 당선위해 총력 쏟기로

부서기 후보 출마 선언, 이종석 목사, "총회, 너무 정치적, 여러 가지 잡음이 많다. 상식과 신학과 신앙이 통하는,  합동을 합동답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회장 하재삼 목사, ‘하나님의 은혜' 말씀전해 축도, 80회 총동창회장 김동관 목사

2021-03-09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신대

총신대 신대원 제80B반 동창회 제32회기 제2차 월례회가 39일 정오(12)에 새로남교회( 담임 : 오정호 목사) 그레이스홀에서 3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회장 하재삼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회장 이부호 목사의 기도 후 회장 하재삼 목사가 고전15:10-11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으로 코로나로 목회환경이 어려워졌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견뎌 왔다. 지금은 회복이 필요할 때이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때다. 목회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동창회 회장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신대

이어진 2부 회의는 회장 하재삼 목사의 사회 가운데 전택복 목사의 기도, 서기의 회원 호명,회장의 개회선언 후 박명섭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 주현구 목사의 동창회계보고, 이충원 목사의 선교회계보고, 동창 회원이 경영하는 언론사 지원 문제 등, 신안건을 토의하고 폐회했다.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특히 이 날 모임에서는 제106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나서는 이종석 목사가 참석해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80회 총동창회장 김동관 목사, 이충원 목사, 김학목 목사, 원철 목사 등 모든 참석자들이 이종석 목사의 총회 부서기 당선을 위해 모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이종석 목사(동수원노회, 광교제일교회)는 인사를 통해 동창들에게 제가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지금까지 조용한 목회자로 지내 왔는데, 최근 몇 년동안 총회를 보니 지금처럼 가면 않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너무 정치적으로 결정되고 움직이다보니 여러 가지 잡음이 많다. 제가 가진 상식과 신학과 신앙이 통하는, 합동을 합동답게 만들었으면 좋겠고,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바르게 섬겨 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동창회원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힘을 모아 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한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선약으로 인해 월례회에 참석치 못해 동창들의 아쉬움을 자아냈고, 오 목사도 부득이한 형편으로 참석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