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노회 정기노회, 총회 서기 후보로 허은 목사 추천

신임 노회장 윤정우 목사 선출 총회 서기 후보로 허은 목사 추천, "만장일치로 지지해 주신 노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미래지향적이고 획기적인 교단 발전 방안도 구상해 보겠다". 박성규 목사, 총대 불출마, 당분간 목회에만 전념하기로.

2021-04-13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동부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부산노회가 412일 오후 2시 부산서문교회당(담임 : 박원주 목사 시무)에서 제192회 정기노회를 열어 신임 노회장에 윤정우 목사(연제중부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들을 선출하고 총회 서기 후보인 허은 목사를 포함한 총대들을 선출했다.

 

동부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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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 처리에 앞서 노회장 김충규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정인모 장로의 기도 후 노회장이 행 15: 6-11을 본문으로 '좋은 노회를 만들어 가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부노회장 윤정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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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김충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 처리는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광고 및 시찰위원 선정, 회계감사보고, 회계보고, 선거위원선정 후 선거를 통해 노회 임원들을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이어 신임 노회장 윤정우 목사의 사회 가운데 총대 선거를 하고 허은 목사를 만장일치로 총회 서기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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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기 후보 추천을 받은 허은 목사(부산 동현교회)"부족한 종에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또한 만장일치로 추천해 주신 노회에도 감사드린다. 큰 사랑에 대해 빚진 마음을 갖고 나아가 미래지향적이고 획기적인 교단 발전 방안도 구상해 보고 건강하고 성숙한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끝으로 노회에 누를 끼치지 않고 노회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번에 총회 서기 후보로 추천받은 허은 목사는 제101회 총회 당시 동부산노회 노회장으로 총회 공천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02회기에는 재판국장으로 무리없이 일을 처리했고, 통준위를 거쳐 현재는 총회 부서기로 활동중이다.

한편 동부산노회의 상징적 교회인 부전교회의 박성규 목사는 당분간 총회 총대로 나오지 않고 목회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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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회에서는 노회 재정 지출 조정을  통해 8,000여만원을 줄이기로 하면서 총회에도 노회들에 부과되는 재정을 일정 부분 감면해 줄 것과 미래자립교회에 대한 하나 바이블 무상 지원, 그리고 부산신학교에 대한 재정 지원을 헌의하기로 했다. 또한 이진철 목사는 노회록 검사의 중요성을 노회원들에게 전했고, 박성규 목사는 하나 바이블을 모든 교회들이 사용해 줄 것을 노회원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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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회기 노회 조직

노회장 : 윤정우 목사, 부노회장 : 배영조 목사, 부노회장 : 장기동 장로,
서기 : 백인석 목사, 부서기 : 홍석진 목사, 회록서기 : 이성규 목사, 부회록서기 : 박준식 목사,
회계 : 김성용 장로, 부회계 : 김한규 장로.
목사 총대 : 윤정우, 허은, 이진철, 이태영, 김충규, 신원욱, 남건우
장로 총대 : 강기동, 조평제, 전재봉, 배도열, 이광재, 김한규, 오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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