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부설 평생교육원 장로교육원, 개원 . 개강예배드려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첫 한국인 장로’ 말씀전해 "총회에서도 장로교육원을 적극 지원하겠다" 장로와 안수집사 18명 등록

2021-04-20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총신대 부설 평생교육원 장로교육원이 ‘2021년 개원 . 개강예배417일 오후 1시 사당캠퍼스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원생과 축하객,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드렸다.

평생교육원장 황선우 교수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총신대신대원장 김창훈 교수의 기도, 김선영 교수의 특주 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가 딤전 5:17을 본문으로 첫 한국인 장로란 제목으로 존 로스 선교사가 최초로 한글 성경을 번역할 때 백홍준 장로의 도움이 컸다. 백홍준 장로는 로스 선교사가 성경을 번역할 때 언어에서 큰 도움을 줬고, 특히 번역된 한글 누가복음을 조선 땅에 들여 올 때도 백홍준 장로는 목숨을 걸고 헌신했다. 그리고 옥중에서 순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장로들이 백홍준 장로의 정신을 기억하며, 그의 삶을 따르기를 바란다면서 오늘의 장로교육원 개원은 총신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일이고, 앞으로 총회에서도 장로교육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을 전했고, 쏠리데오 장로찬양단의 특송과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축하 및 소개는 총장 이재서 목사의 환영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 장로교육원 후원회장 김덕용 장로의 축사, 1기 원생 소개, 미래지식교육처장 라영환 교수의 광고로 마쳤고, 계속해 오후 2시부터 1주차 교육이 진행됐다.

 

총신대 부설

이 날 개원한 장로교육원은 13학기 과정으로 1학기는 417일부터 619일까지, 2학기는 710일부터 911, 3학기는 102일부터 1211일까지 진행되며, 장로와 안수집사 18명이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