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전소됐던 수원교회, 하나님의 '기대' 가운데 희망을 쏘다

2019-10-26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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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

지난 해 7월 화재로 예배당과 사택이 완전 전소되었던 부여 수원교회가 새로운 예배당과 사택을 건축하고 예배당 봉헌 예배를 드렸다. 화재대책위원장 황대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당 봉헌 예배는 충청노회 부노회장 나성주 장로의 기도와 가곡교회 서원선 목사의 성경봉독, 충청노회 사모합창단의 찬양 후 대전중앙교회 고석찬 목사가 요 21장15절을 본문으로 ‘더 큰 기대’라는 제목으로 “수원교회가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훼파된 것 처럼 큰 화재가 나 폐허가 되었는데 오늘 하나님께서 건물과 모든 것을 주시고 봉헌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수원교회를 특별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실 때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의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 기대는 ‘내 양을 먹이라’는 것이다. 수원교회가 이 지역에 있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살리는, 내 양을 먹이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수원교회당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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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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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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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

이어진 봉헌식에서는 대책위원서기 이민성 목사가 건축경과보고를 하고 대책위원장 황대근 목사가 수원교회 김옥기 담임목사에게 예배당 열쇠를 증정한 후 오랑교회 김대순 목사가 봉헌기도, 대책위원장 황대근 목사가 예배당 봉헌 선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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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및 광고 순서에서는 대책위원 정진모 목사, 총회 구제부 부장 나기철 목사가 축사, 부여기독교연합회장 조용호 목사가 격려사,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와 대구동신교회 김인규 찬양사역자가 축가, 전청와대 대변인 박수현 전의원이 인사를 하고 충청노회장 최명호 목사가 수고한 교회와 개인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본 부여수원교회 출신인 이광복 장로가 인사를 하고 수원교회 김옥기 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한 후 충청노회장 최명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불타는
작년